Yggdrasil/3대 종파
최근 수정 시각: 2026-07-05 15:54:05
3대 종파는 Yggdrasil의 세계에서 세계수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두고 갈라진 세 개의 신앙 체계 — 질서(Order), 중립(Balance), 혼돈(Chaos) — 를 가리킨다.
1. 개요
세계수 신앙이 체계화되면서 형성되었으며, 종파가 국가 정체성과 결합해 국가 간 갈등의 한 축이 된다. 아발헤임 ↔ 질서, 스이렌 ↔ 중립, 브리제르 ↔ 혼돈이 대표적 조합. 3소국(카시르·이센마르크·돔)은 강대국의 종파 정치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독자 신앙이나 종파 혼재 상태다.
2. 질서 (Order)
- 세계수관: 신성한 존재, 숭배의 대상. 세계수의 뜻에 따라 세계가 운행된다고 믿는다.
- 성격: 조직적, 체계적, 보수적, 전통 중시.
- 마법관: 마법은 세계수의 축복이며 올바른 목적에만 써야 한다. 신성/보호/회복 계열 선호. 강령술, 세계수 뿌리 직접 조작, 봉인된 존재와의 소통은 금기.
- 정치: 특정 국가의 국교 가능성, 성직자 계급의 정치적 영향력.
- 극단화하면: 광신, 이단 심판, 변화 거부.
3. 중립 (Balance)
- 세계수관: 자연의 일부. 숭배도 혐오도 아닌, 있는 그대로의 공존.
- 성격: 학술적, 철학적, 실용적. 마법 연구와 지식 보존에 관심.
- 마법관: 자연의 힘이며 이해하고 활용하되 남용하지 않는다. 원소/자연/학술 마법 선호. 특정 금기보다 "균형을 깨는 행위" 자체를 경계.
- 정치: 중재자 역할, 아카데미/도서관 운영.
- 극단화하면: 극단적 불간섭주의 — 위기에도 행동하지 않는다.
중립도 과하면 병
4. 혼돈 (Chaos)
- 세계수관: 세계를 속박하고 제한하는 존재, 혐오/경계의 대상. 자유와 해방을 추구한다.
- 성격: 자유주의, 개인주의, 변혁 지향.
- 마법관: 도구일 뿐, 어떻게 쓰든 결과가 중요하다. 파괴/변환/강화 계열 선호. 금기라는 개념 자체를 거부하는 경향(단, 극단파조차 꺼리는 영역은 존재).
- 정치: 반체제 성향, 특정 국가에서 탄압받을 수 있다.
- 극단화하면: 세계수 파괴 시도, 무정부주의.
5. 종파 간 역학
각 국가의 주류 종파가 달라 국가 간 정치와 얽히며, 세계수 쇠퇴(위더링)로 종파 간 긴장이 고조된다. 같은 현상을 두고 반응이 극명하게 갈린다.
질서: "신의 벌이다. 더 경건해져야 한다" 중립: "원인을 조사해야 한다" 혼돈: "드디어 속박이 풀린다" 또는 "우리가 해방시키자"
종파의 마법관은 문화적 경향이지 제한이 아니다. 상세는 마법 체계 문서 참고.
6. 엔딩과의 연결
3대 종파의 철학은 엔딩 분기와 직결된다. 통제 루트는 질서의 관점에, 해방 루트는 혼돈의 관점에(단, 극단파와는 다름), 제3의 길은 중립의 이상에 가깝다.[1]
7. 여담
- "명확한 악" 세력이 혼돈 종파의 극단파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 — 실제 흑막은 종파를 초월한 디 서클이다.
- 특정 종족이 특정 종파와 깊이 연결되어, 종파 탄압이 곧 종족 탄압이 되는 경우가 사이드 스토리의 소재로 다뤄진다.
- [1]게임 내내 배경으로 깔려 있던 종파 대립이 결국 플레이어 자신의 최종 선택으로 수렴하는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