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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gdrasil/아발헤임

최근 수정 시각: 2026-07-05 15:54:05

분류: Yggdrasil/세계관

아발헤임(Avalheim)은 Yggdrasil에 등장하는 3대 강대국 중 하나이자 주인공 에제키엘의 출신국이다. 국명은 아발론(Avalon, 전설의 낙원) + 하임(Heim, 고향)의 조합으로 "낙원의 고향"을 뜻한다.

1. 개요

기사 왕국으로서 6개국 중 가장 오래된 축에 속한다. 저지대는 목가적 농경지와 녹색 숲, 고지대에는 왕성·광장·번화가가 자연스럽게 수도를 형성하고 있다. 세계수 뿌리가 풍부해 비옥하고 녹색이 짙은 땅이다.

2. 왕도

고지대 위에 왕성·광장·번화가가 연결된 복합 거점. 왕성은 위엄 있는 성채로 기사단 본부와 인접해 있고, 광장은 시민과 기사가 어우러지는 공공 공간이며, 번화가는 대륙 최대급 상권이다. 저지대에서 올려다보면 고지대의 왕도가 하늘에 걸린 것처럼 보인다. 스토리 초반의 무대로, 평화롭고 화려한 모습이 전쟁과 함께 변질되어 간다.

3. 몰락해가는 낙원

이 나라의 서사적 정체성은 "한때 위대했던 왕국의 몰락" — 즉 카멜롯 후기다. 왕이 건재할 때는 대륙의 등대였으나, 명군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신하들의 권력 다툼과 부패가 확산되고 왕국이 서서히 타락해간다. 주인공은 이 나라의 왕실 근위대 출신으로, 왕이 편성한 비밀 조사단(여정단의 전신)의 리더로 발탁된다.

이념적으로는 브리제르와 대륙의 양극 대립축(질서 vs 혼돈)을 형성하며, 브리제르 혁명이 그 계기였다.

4. 왕과 디 서클

⚠️ 이하의 내용은 스토리 중반 이후의 스포일러를 포함한다.

아발헤임의 왕은 비밀 결사 디 서클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나 통제에 실패했다. 결사의 구성원이 아니라 외부에서 감시하고 억제하는 입장이었고, 젊고 강했을 때는 결사의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었다. 그러나 늙고 약해지면서 견제력을 상실했고, 결사는 그 틈을 타 흑화·독주하기 시작한다. 진실을 알면서도 막을 수 없는 무력함 — 이것이 왕의 비극이다.

챕터 5에서 왕이 사망하면서 결사에 대한 마지막 견제가 소멸한다. 새 권력(부패 세력)이 조사단을 적대시하고, 주인공 일행은 아발헤임의 통제에서 벗어나 범국가적 여정단으로 독립하게 된다. 상세는 스토리 문서 참고.

5.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