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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gdrasil/세계관

최근 수정 시각: 2026-07-05 15:54:05

분류: Yggdrasil/세계관

Yggdrasil의 세계관세계수를 중심에 둔 방사형 단일 대륙을 무대로 하는 르네상스급 하이판타지다. 본 문서는 대륙 구조, 시대상, 국제 관계의 총론을 다룬다.

1. 개요

대륙 중심에 세계수가 서 있고, 그 주위로 6개 국가가 부채꼴로 펼쳐진 구조. 대륙 바깥은 끝없이 펼쳐진 미개척 미지의 바다로, 탐험 기록조차 없다.[1] 국가 간 경계는 산맥·대하천·숲 같은 자연 장벽과 정치적 국경이 겹쳐 형성되어 있다.

시대·문명 수준은 검과 마법이 주류이되 화약이 갓 도입된 르네상스급. 총병(Gunner)이 신흥 병과로 존재하지만 아직 전장의 주류가 아니라 "새로운 것" 취급이다. 기술적으로는 머스킷~플린트락 수준이며 연발 화기는 없다. 화약 무기는 강력하지만 느리고 불안정하고 비싸서 전통 무기와 공존한다.

2. 대륙 구조

2.1. 성지 — 세계수 중심부

대륙 한가운데의 세계수 주변 지역은 공식 이름이 없다. 각국과 종파마다 "성지", "중심", "뿌리의 땅" 등으로 제각기 부른다.[2] 3대국이 조약에 의해 공동 관리하는 중립 지대로, 어느 한 국가의 영토도 아니다. 상세는 세계수 문서 참고.

2.2. 6개국 — 3대국 + 3소국

국가 구분 종파 바이옴 문화 레퍼런스
아발헤임 대국 질서 온대숲+고지대 아서왕 브리튼
스이렌 대국 중립 해안/항구 동남아+동아시아 블렌드
브리제르 대국 혼돈 산악/협곡 혁명기 프랑스
카시르 소국 독자 신앙 사막 아랍풍
이센마르크 소국 독자 신앙 설원 북유럽/노르드
소국 실용적 다원주의 군도

★는 주인공 에제키엘의 출신국. 네이밍 컨벤션은 기본적으로 북유럽/게르만/고전 유럽 계열 D&D풍이되, 스이렌은 범아시아풍, 카시르는 아랍풍이다.

3. 국제 관계

3.1. 냉전, 그리고 전쟁

기본 구도는 냉전 상태 — 표면적 평화 아래 물밑 첩보전과 대리전이 오간다. 대륙의 주요 긴장선은 아발헤임 vs 브리제르의 이념적 양극 대립(질서 vs 혼돈)으로, 브리제르 혁명이 그 계기였다. 스이렌이 양측과 외교 채널을 유지하며 중재자 역할을 맡고, 소국들은 자주권 기반의 중립을 지킨다.[3] 성지 공동관리가 유일한 협력 접점이다.

작중에서는 위더링 확산이 자원 경쟁을 심화시켜 냉전 균형을 붕괴시키고, 결국 전쟁이 발발한다. 아발헤임 vs 브리제르가 주축, 스이렌은 선택을 강요받고, 소국들도 중립 유지가 점점 어려워진다. 여정단은 이 전쟁의 와중에도 범국가적 위치에서 세계수를 구해야 한다.

3.2. 종족과 국가

문화와 종파가 국가 정체성의 핵심이며, 종족보다 이념이 국가를 정의한다. 각 국가에 주류 종족이 있되 소수 종족도 공존하고, "종족 = 국가"는 성립하지 않는다. 같은 종족이라도 다른 나라 출신일 수 있다.

국가 주류 비고
아발헤임 인간 60% 엘프·테인·실바리 등, 표면적 포용
스이렌 다종족 혼합 해양 교역으로 최다 다양성
브리제르 인간+테인 능력 중시, 가장 개방적
카시르 인간+네필 고대 문명 후예 집중
이센마르크 인간+테인 북방 적응 종족 집중
다종족 혼합 교역항 특성상 자연스러운 혼합

엘프는 전 국가에 분산되어 있으면서도 국경을 초월한 초국가적 공동체 의식을 유지한다.

3.3. 디 서클의 침투

비밀 결사 디 서클6개국 전부에 골고루 침투해 있다.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범대륙적 암으로, 각국 권력층·종파 상층부·학술 엘리트에 구성원이 존재한다. 여정단이 어디를 가든 결사의 손길과 마주치게 되는 이유.

4. 몬스터

적으로 등장하는 존재들은 완전한 비지성체다. 고블린·오크 같은 "악한 지성체 종족" 개념이 아예 없으며, 특히 위더링으로 변이된 마수가 주류. 자연재해에 가까운 존재들로, 의지가 아닌 본능/변이로 적대한다. 당연히 "동료 가능한 몬스터 종족" 같은 것도 없다.

5. 여담

  1. [1]즉 이 세계의 "세계"는 사실상 이 대륙 하나가 전부다.
  2. [2]이름이 없다는 것 자체가 세계수의 신비감을 강화하는 장치.
  3. [3]"줄타기"가 아니라는 점이 강조된다. 강대국 눈치를 보며 편을 가르는 게 아니라, 자국의 독립과 주권을 바탕으로 당당히 중립을 유지하는 것. 카시르는 내실과 저력으로, 이센마르크는 고립과 자급으로, 돔은 교역 중립성으로.